티스토리 스킨 설정 및 편집 방법

티스토리의 기본 스킨 편집 방법은 처음 하시는 분들은 조금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사실 우리는 고객 편리를 추구하는 사이트 방식 (User Friendly Interface)에 익숙하다 보니 이렇게 내가 직접 코딩 소스까지 만져야 하는 방식이 다르게 느껴지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말했죠

"네이버 블로그는 처음엔 쉽고 갈수록 어렵다면 티스토리는 처음엔 어렵고 갈 수록 쉽다"라고요

이제 저만 믿고 차근차근 따라와 보세요

 

---

우선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으로 접속하는건 이제 기본이겠죠?

 

만약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으로 접속하는 방법을 모르시겠다면 제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티스토리 스킨편집 방법

스킨 편집을 클릭해주신 후 스킨 편집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티스토리 스킨 편집

제가 화면 크기를 조정하다 보니까 조금 이상하게 나오긴 했지만 제가 심혈을 기울여 꾸민 저의 대문이에요

원래 티스토리는 이렇게 화려하게 꾸미면 안 된다고들 하지만 항상 말하듯이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수가 있겠어요? 

 

그래도 최소한의 기능만 사용해서 꾸민 화면이에요 아무래도 제가 네이버 방식에 익숙하다 보니까 네이버처럼 대문에 포스팅이 나열되도록 해놨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정말 예쁘답니다. 나름 이틀 밤새서 꾸민거라 애착이 더 가네요

 

아래 커버 아이템 추가를 클릭해 주셔서 내 대문에 보여질 나의 포스팅을 정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커버 갤러리 2로만 사용했는데 각각의 커버 아이템을 한번 다 사용해 보시고 위에 적용 버튼을 클릭하신 후 새로고침버튼을 클릭하시면 좌측 화면에서 변경된 사항을 바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스킨편집하는 방법

그 아래 사이드바 편집 화면에 자신의 페이스북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주소를 넣은 후 다시 적용 새로고침을 하면 좌측 화면 사이드바 하단에서 바로가기 버튼이 생성이 된 걸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스킨 편집 방법

이번에는 추가 설정으로 로고를 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높이 64 픽셀로 (세로 길이는 150으로 했지만 본인 로고에 맞게 변경 가능합니다. ) 제작한 후 이미지 불러오기로 넣어준 후 다시 적용 새로고침을 해주면 좌측화면 상단에서 로고를 확인해 줄 수가 있습니다.

 

 

---

오늘은 기본적인 스킨 편집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제가 정말 하룻밤을 꼬박 새워서 한 부분인데 그 이유는 저는 스킨을 종류별로 다 바꿔가며 여러 가지 실험을 해봤기 때문이에요 다 써봐도 북스 킨 스킨이 가장 나은 거 같아서 북 스킨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혹시라도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스킨 이외에 다른 스킨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스킨 게시판을 활용하시면 되요

 

티스토리 스킨 포럼

관리자 화면 좌측 상단에서 스킨을 선택해 주신 후 티스토리 스킨 말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킨이에요) 이용자 제작 스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용자 스킨의 경우 유료와 무료가 섞여 있으니까 하나씩 클릭하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저는 컴퓨터 정보학과를 전공했는데요 뭐하는 곳이냐면 프로그래밍하는 곳이에요. 음.. 프로그래밍에 피자도 모르니까 묻지는 말아주세요~ 다만 그래서 주워들은풍월이 참 많은데 저 개인적으로 티스토리는 쓰면 쓸수록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이렇게 이용자가 스킨을 주고받는 방식이나 내가 직접 코딩을 해서 화면을 구성하고 변경하는 방식 등등은 자칫 잘못 생각하면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는 것 같지만요

 

흠.. 이건 컴퓨터 OS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알아야 이해가 가는 부분이에요.. 이렇게 소스를 오프닝 하는 체계는 사실 사용자에 실질적인 이득을 주는 체계입니다.

 

전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명인 빌 게이츠나 스티븐 잡스가 제공하는 방식에 익숙한 요즘 세대들은 예전 도스 체계를 모를 텐데요~ 간단히 생각해 보세요 빌 게이츠는 아주 많은 돈을 벌었어요~

 

당연한 거 아냐?라고 하신다면 전 세계의 수많은 컴퓨터 천재들이 무료로 소스를 풀고 서로 정보는 오픈되고 공유되어야 한다며 돈을 포기하고 발전을 선택했던 역사를 모르셔서 그래요~

 

어쨌든 이렇게 코딩 소스가 오픈되어 있고 사용자들끼리 소스를 주고받는 체계라니~ 왠지 전 더 믿음이 가고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개발자에게 투자가 안 되는 만큼 그 이익이 사용자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건 안 비밀~! 

 

그래서 티스토리 수익이 네이버보다 더 높을 수밖에 없는 거 같네요~